부산은행, '세계 환경의 날' 기념..친환경 금융상품 특판

BNK부산은행 ‘저탄소 실천 예·적금’ 특판.(BNK부산은행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BNK부산은행은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역상생형 친환경 금융상품인 ‘저탄소 실천 예·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저탄소 실천 활동 이행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판매금액의 일부를 부산지역 환경 개선사업 기금으로 조성한다.

가입기간별로 기본금리에 출시 1주년 기념 고객감사 우대이율 0.20%p, 저탄소 실천 활동 우대금리 최대 0.50%p를 제공한다.

1년제 기준 예금은 최대 2.70%, 적금은 최대 3.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저탄소 실천 활동은 Δ탄소 포인트제 참여 인증 Δ친환경 자동차 보유 인증 Δ친환경 기업 인증 Δ신용(체크)카드 대중교통 이용실적 등이다.

가입기간은 6~36개월로 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예금 3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 적금 월 1만원에서 1000만원까지로 특판 한도는 예금 5000억원, 적금 1만5000좌다.

oojin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