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린, 오늘 (18일) 첫 솔로 앨범 '아리아' 발매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5. 18. 11:27
[스포츠경향]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한다.
예린은 오늘 (1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아리아(ARIA)’를 발매한다. ‘아리아’는 ‘꽃’이라는 상징적인 오브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는 도전적인 의미를 품고 있는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아리아(ARIA)’는 리듬, 다양한 신스 사운드의 드랍(Drop) 파트와 예린의 보컬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특히, 아리아의 독창곡이라는 뜻을 모티브로 하여 주변 시선들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색으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외에도 꽃들이 개화하기 전의 설렘을 왈츠곡으로 표현한 ‘인트로 : 블룸(Intro : Bloom)’,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는 ‘빌리버(Believer)’, 남녀 간에 미묘하게 설레는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미니멀하고 키치한 악기들로 꾸며진 ‘라라라(Lalala)’, 예린의 보컬과 악기들이 어우러져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 ‘시간(Time)’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음악 활동은 물론 MC와 연기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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