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 최지만·무안타 김하성,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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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MLB)에서 활약 중인 두 한국인 타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최지만(31)은 3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김하성(27)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먼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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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은 3경기 연속 안타와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김하성(27)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먼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최지만은 0-0이던 1회말 1사 1·3루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보 브리에스케의 시속 132㎞ 체인지업을 잡아당겼다. 안타가 아닌 1루 땅볼에 그쳤으나 3루 주자 얀디 디아스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탬파베이가 동점이나 역전 없이 끝까지 리드를 지켜 최지만의 타구가 결승타가 됐다.
4-1로 앞선 5회말에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브리에스케의 시속 128㎞ 체인지업을 공략해 1타점 우전 안타를 쳤다. 3경기 연속 안타.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9(67타수 18안타)로 조금 올랐다. 이날 탬파베이는 디트로이트를 8-1로 꺾었다.
반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1에서 0.216으로 하락했다. 홈(0.111)보다 월등히 뛰어난 원정 타율도 0.327에서 0.308로 내려갔다.
다만 샌디에이고는 이날 필라델피아를 3-0으로 꺾고 시즌 23번째 승리(13패)를 챙겼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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