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해상종합훈련' 함정 5척 6개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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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가 오는 19일 전북 군산항 해경전용부두에서 해상종합훈련을 한다.
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이 해마다 전국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벌이는 가장 큰 규모의 훈련이다.
군산해경은 예방중심의 해양사고 대응을 목표로 각종 장비상태 유지와 교육의 집중도 향상, 훈련과정의 반복 숙지와 환류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산해경은 지난해 실시한 해상종합훈련에서 서해해양경찰청 내 최우수 해양경찰서로 선정되는 등 매년 가장 높은 성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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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군산항 해경전용부두서 연간 최대 규모 훈련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해양경찰서가 오는 19일 전북 군산항 해경전용부두에서 해상종합훈련을 한다.
1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3000t급 대형 함정과 중·소형 경비함정 5척과 6개팀(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이 해마다 전국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벌이는 가장 큰 규모의 훈련이다.
군산해경은 예방중심의 해양사고 대응을 목표로 각종 장비상태 유지와 교육의 집중도 향상, 훈련과정의 반복 숙지와 환류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충관 서장은 “해상종합훈련은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현장 지휘관의 지휘능력 향상과 팀워크 강화, 상황대응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산해경은 지난해 실시한 해상종합훈련에서 서해해양경찰청 내 최우수 해양경찰서로 선정되는 등 매년 가장 높은 성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훈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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