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충주병원노조 "학교법인, 100억 투자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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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노조가 100억원 투자 약속 조기 이행을 학교법인에 촉구했다.
노조는 18일 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법인과 병원이 충주병원에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노조는 "충주병원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적 투자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면서 "학교법인은 충북도민에게 약속한 100억원의 실체와 구체적 투자 계획을 공개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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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건국대 충주병원 노조가 100억원 투자 약속 조기 이행을 학교법인에 촉구했다.
노조는 18일 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법인과 병원이 충주병원에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학교법인은 지난 12일 열린 창립 91주년 산하기관 비전 선포식에서 중장기 발전계획을 제시했다. 충주병원은 병원운영시스템 선진화 등 5대 전략을 발표했으나 투자 계획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노조는 "충주병원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적 투자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면서 "학교법인은 충북도민에게 약속한 100억원의 실체와 구체적 투자 계획을 공개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3월21일 이 대학은 학교법인 이사회 충주병원 의료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신규 투자금은 최신 의료장비 도입과 노후 의료장비 교체, 심혈관센터 고도화, 건강검진센터와 소화기센터의 전문화와 특성화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이 대학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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