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 보은군 생생문화재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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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올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지역 특성이 살아있는 문화재 활용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인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는 8회 진행한다.'장인(匠人)과 함께하는 1박2일' 4회, '삼년산성을 느끼고 대장장이를 맛보다' 8회, '보은에서 만나는 화랑 김유신' 20회 등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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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올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지역 특성이 살아있는 문화재 활용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인 '난공불락의 요새 삼년산성 대장장이와 함께해요'는 8회 진행한다.'장인(匠人)과 함께하는 1박2일' 4회, '삼년산성을 느끼고 대장장이를 맛보다' 8회, '보은에서 만나는 화랑 김유신' 20회 등도 운영한다.
삼년산성은 한국 대표적인 신라시대의 석축산성으로 평가되며 신라 자비마립간 13년(470) 축성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완성해 붙여진 이름이다.
보은에는 2003년 충북도 무형문화재 야장으로 지정된 설용술 옹이 있다. 그의 수제자인 유동열 전수 조교는 보은대장간을 운영하며 전통적인 대장간 기능의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 전수 조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오감을 만족시켜 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지키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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