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박재범 리스펙..힙합계 최고의 가수라 생각"(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디오쇼' 조나단이 박재범을 향한 팬심을 전했다.

5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가비와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조나단에게 박재범과의 만남을 봤다면서 "박명수의 제이팍이 아닌 다른 제이팍을 좋아하더라.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조나단은 "일단 제가 힙합을 좋아하고 그 안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라고 생각한다. 리스펙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또 박재범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일단 기가 눌렸다. 그래도 재범 씨가 저보고 응원하고 있고 늘 밝은 에너지 고맙다고 했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조나단의 팬심을 질투한 박명수는 "굉장히 형식적인 이야기다. 나중에 술 먹자는 얘기도 없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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