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며느리 이유 있었네..'이용규♥︎' 유하나, 시父 생일에 통큰 각티슈용돈

[OSEN=강서정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이용규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시아버지 생일 선물을 위해 각티슈 용돈을 준비했다.

유하나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어제 아버님 생신. 내 친구들이 그랬지. 어머 용규 오빠는 남들하는 건 안하는 사람이네? 하나는 남들 하는 거 다 해봐야 하는데. 그래서 요즘들 한다는 각티슈 용돈을 준비해보았지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혼자 테스트 해보고 다시 말기. 아버님 언젠간 막 마지막엔 십만원짜리 백만원짜리 게속 나오게 해드릴게요”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유하나는 각티슈 용돈을 만들고 있는 모습. 만원, 오만원 지폐를 하나로 연결해 각티슈통에 넣어 테스트를 하고 있다.

시아버지 생일 선물을 위해 용돈은 물론이고 이벤트까지 준비, 시부모에게 사랑받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