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우리금융지주 보유지분 2.33% 매각

박소연 2022. 5. 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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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18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로 우리금융지주 지분 2.33%(1700만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추후 잔여지분 매각에 따라 초과 회수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잔여지분에 대한 매각시기 등은 추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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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18일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세일)로 우리금융지주 지분 2.33%(1700만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공적자금 2589억원이 회수됐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공적자금 회수금액은 총 12조8658억원으로 지원 원금 12조7663억원 대비 약 1000억원을 초과 회수했다고 예보는 설명했다.

이번 매각으로 예보의 우리금융지주 잔여 보유지분은 3.62%에서 1.29%로 줄었다. 예보는 "추후 잔여지분 매각에 따라 초과 회수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잔여지분에 대한 매각시기 등은 추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 등을 통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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