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민·관 합동 계류선박 화재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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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충남 서산시 삼길포 인근 해상에서 좌대 낚시터 등 계류선박 화재에 대비해 소방서, 민간구조대와 합동훈련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호근 평택해경 대산파출소장은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소방, 민간구조대 및 어촌계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화재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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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충남 서산시 삼길포 인근 해상에서 좌대 낚시터 등 계류선박 화재에 대비해 소방서, 민간구조대와 합동훈련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에는 평택해경 대산파출소, 서산소방서소속 경찰관 21명과 민간구조대원 14명, 연안구조정 1척, 소방차 3대, 민간구조선 2척 등이 참가했다.
화재발생 시 어선의 분리, 소방 합동진화 등 현장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훈련했다.
특히, 사람과 선박이 밀집돼 화재 발생 시 연쇄적 확산 우려가 있는 좌대 낚시터(낚시객)의 화재 대비 집중 진화 훈련을 했다.
전호근 평택해경 대산파출소장은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소방, 민간구조대 및 어촌계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화재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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