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한 마리가 세상을 바꾼다"..겔랑, '세계 벌의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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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겔랑은 5~12세 어린이들이 꿀벌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비 스쿨 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누구나 겔랑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화가 겸 조각가인 토마쉬 리버티니와 협업으로 탄생한 '세계 벌의 날' 엠블럼 이미지를#GuerlainForbee, #WorldBeeDay 해시태그와 리그램하면 포스팅당 20유로 달러가 꿀벌 수호 활동을 통한 기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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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세계 벌의 날’을 기념해 겔랑이 사회적 양봉가 그룹 ‘어반비즈 서울’과 손잡고 ‘비 스쿨(BEE SCHOOL)' 캠페인을 진행한다
18일 겔랑은 5~12세 어린이들이 꿀벌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비 스쿨 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키트에는 워크북 형태의 책자와 미로찾기, 틀린 그림 찾기 등이 들어있으며 QR코드를 통해 비대면 수업도 할 수 있다. 비 스쿨 키트는 벌들의 서식지를 확장하기 위해 어반비즈 서울이 1000원에 네이버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씨앗키트 구매시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겔랑은 20일 ‘세계 벌의 날’부터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인 22일까지 전세계 겔랑 매장 또는 겔랑닷컴에서 판매된 매출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전액 기부한다. 기부금은 겔랑이 주관하는 ‘꿀벌 보존 프로그램’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겔랑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화가 겸 조각가인 토마쉬 리버티니와 협업으로 탄생한 ‘세계 벌의 날’ 엠블럼 이미지를#GuerlainForbee, #WorldBeeDay 해시태그와 리그램하면 포스팅당 20유로 달러가 꿀벌 수호 활동을 통한 기금으로 기부된다.
꿀벌을 로고로 사용하는 겔랑은 벌꿀 성분을 함유한 아베이 로얄(ABEILLE ROYALE)’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는 등 꿀벌과 깊은 인연이 있다. 겔랑은 야생벌을 지키기 위해 각국 정부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생물권 보전 지역' 내에 25개의 양봉장을 설치해 꿀벌 멸종을 막고 있으며 2025년까지 2,500개의 벌집을 설치하고 1억2500만 마리의 꿀벌을 양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속가능성을 위해 재생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베스트 셀러로 사랑 받는 ‘아베이 로얄 어드밴스드 유쓰 워터리 오일’은 95%의 자연 유래 원료를 함유했을 뿐만 아니라, 보틀 제작시 10% 재활용 유리를 사용했으며 종이 패키지는 FSC 인증을 받은 지류를 사용했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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