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세계 2위 메드베데프, 부상 복귀전서 첫판 탈락

서대원 기자 2022. 5.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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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인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부상 후 처음 나선 대회에서 첫판 탈락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오픈 단식 본선 2회전에서 프랑스의 리샤르 가스케에게 2대 0으로 졌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지난달 초 마이애미오픈 8강에서 탈락한 후 탈장 수술을 받고 대회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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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인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가 부상 후 처음 나선 대회에서 첫판 탈락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제네바오픈 단식 본선 2회전에서 프랑스의 리샤르 가스케에게 2대 0으로 졌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지난달 초 마이애미오픈 8강에서 탈락한 후 탈장 수술을 받고 대회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약 한 달 반 만에 코트에 나선 메드베데프는 이번 대회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자신의 첫 경기인 2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좌에 올랐고, 지난해와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연달아 준우승했습니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서는 지난해 8강이 최고 성적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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