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쪽은 빠지죠" '엑스엑스' 현썸남vs전남친 불꽃 튀는 기싸움 ('숏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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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엑스' 배인혁과 신재휘가 하니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전남친 VS 현썸남 불꽃 튀는 신경전' 영상이 게재됐다.
나나(하니 분)를 찾아온 전 남친 태현(신재휘 분)은 나나의 손목을 잡고 강압적으로 들이댔고, 이를 본 단희(배인혁 분)는 "그만하고 가시죠"라고 태현을 제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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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엑스엑스’ 배인혁과 신재휘가 하니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숏플리에는 ‘전남친 VS 현썸남 불꽃 튀는 신경전’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엑스엑스(XX)’ 속 한 장면이 담겨있다. 나나(하니 분)를 찾아온 전 남친 태현(신재휘 분)은 나나의 손목을 잡고 강압적으로 들이댔고, 이를 본 단희(배인혁 분)는 “그만하고 가시죠”라고 태현을 제지했다.
태현은 단희에게 “그쪽은 빠지죠? 우리 사적인 얘기 중이라”라고 말했고, 단희는 “사적인 사이가 아닌 거 같은데 왜 자꾸 사적으로 구냐고. 싫다잖아”라며 “내가 그때 말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거 건드리면 못 참는다고”라고 날카롭게 받아쳤다.
이에 태현은 “너 윤나나 좋아해? 근데 나랑 윤나나랑 사귀었던 사인거 아냐?”고 도발했고, 단희는 “좋아하는 건 맞고 너랑 사귀었던 건 알 바 없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일촉즉발 분위기 속 나나는 단희를 말리며 분위기를 진정시켰다.
한편 지난 2020년 방송된 '엑스엑스(XX)'(극본 이슬, 연출 김준모)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방송 당시 스피디한 전개와 세련된 연출, 각기 다른 개성으로 뭉친 비주얼 배우들로 호평을 받으며 방영 3주 만에 누적 1500만 뷰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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