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김주원·손지인, 스페인 월드챌린지컵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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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주원(세종대)과 손지인(세종고)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월드챌린지컵에 참가한다.
대한체조협회는 김주원과 손지인이 내달 태국 파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하는 사전 훈련의 일환으로 리듬체조 월드챌린지컵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출전권을 확보해야 국제체조연맹(FIG)의 주관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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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주원(세종대)과 손지인(세종고)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팜플로나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월드챌린지컵에 참가한다.
대한체조협회는 김주원과 손지인이 내달 태국 파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하는 사전 훈련의 일환으로 리듬체조 월드챌린지컵에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출전권을 확보해야 국제체조연맹(FIG)의 주관대회인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김주원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리스트로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손지인도 지난해까지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다. 손지인의 시니어 국제대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회는 "올해 열릴 예정이던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내년으로 연기된 만큼 선수들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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