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걸그룹 데뷔 꿈꾸던 채유니, '도전 꿈의무대' 출연 예정!

김민지 2022. 5. 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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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걸그룹 데뷔를 꿈꾸던 채유니가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꿈의 무대에 도전한다.

채유니는 지난 2021년 1월에 '라일라이'라는 트로트걸그룹 멤버로 데뷔를 목표로 실력을 다져오던 중 코로나사태로 인해 데뷔 시기가 무기한 보류되는 상황에 직면해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지원하게 되었고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오는 5월 25일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가정의 달 특집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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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트로트 걸그룹 데뷔를 꿈꾸던 채유니가 체중 감량에 성공하고 꿈의 무대에 도전한다.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105kg의 초고도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이요법과 각종 운동으로 52kg 감량에 성공한 채유니(2002년생. 본명:이채윤)가 KBC 라디오 ‘이한위의 찐가요쇼’에 5월 16일에 출연해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채유니는 정통트로트곡인 ‘찔레꽃’에 이어 KBC 광주방송 청취자들을 위해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을 불렀는데 독특한 음색으로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곡의 완성도를 높여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또한 지난 4월 1일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첫 출연해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감성적으로 불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데 이어 4월 15일에 방송된 패자부활전에 출연해 김연자의 ‘수은등’을 불러 간드러지는 음색으로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개성 강한 음색을 선보였다.

채유니는 지난 2021년 1월에 ‘라일라이’라는 트로트걸그룹 멤버로 데뷔를 목표로 실력을 다져오던 중 코로나사태로 인해 데뷔 시기가 무기한 보류되는 상황에 직면해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지원하게 되었고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오는 5월 25일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가정의 달 특집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mj98_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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