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신기술창업 지원 중소기업 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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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2년도 신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역 중소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로 산·학·관이 보유한 유망 신기술들을 필요 수요기업들과 연결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 성장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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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2022년도 신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역 중소기업 7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기업 7곳은 사업화 지원 분야에 ㈜디케이머터리얼즈, ㈜에이치에이치에스, 이엠코어텍㈜, ㈜에이엠홀로 등 4개사와 연구개발 지원 분야 ㈜타이로스코프, ㈜터넬, ㈜루시투앤 등 3개사이다.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은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로 산·학·관이 보유한 유망 신기술들을 필요 수요기업들과 연결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및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높은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 성장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 분야의 경우 최대 3000만 원 한도로 기술이전 상담,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발 등이 지원되며 연구개발 지원 분야는 2년간 최대 1억 7000만 원 한도로 연구인력 인건비, 연구활동비, 연구과제추진비 등이 지원된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연구개발 과제 연계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투자설명회(IR), 상담(멘토링) 등을 함께 지원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참여 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구기관의 우수한 신기술을 지역 기업으로 이전하고,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육성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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