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 해상서 1.67톤급 어선 침수..해경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해경 형사기동정(P-125정)이 침수 선박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했다.
1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2분쯤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 내에 계류돼 있던 1.67톤급 연안복합 어선 A호가 침수됐다.
인근을 순찰 중이던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주변 민간 어선과 함께 A호의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에서 순찰 중이던 해경 형사기동정(P-125정)이 침수 선박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했다.
1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2분쯤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 내에 계류돼 있던 1.67톤급 연안복합 어선 A호가 침수됐다.
인근을 순찰 중이던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 주변 민간 어선과 함께 A호의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A호는 프로펠러가 어구에 감긴 상태에서 입항해 배 뒷편에 물이 차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A호는 크레인을 통해 육상으로 안전하게 인양됐으며,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항포구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해‧육상 순찰을 강화해 선박의 침수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훈 변호사 "11년전 김호중에게 '술 천천히 마셔, 누가 쫓아오냐' 했건만"
- 강형욱 "나 아님, 그놈 나빠" 성추행 의혹 땐 즉각 해명…갑질 논란엔 '침묵'
- "10년 전 대학생 때 축의금 3만원 냈더니…'나도 3만원' 정떨어지는 친구"
- 고춘자 "'춤바람' 신병 방치하다 혈액암…시부 뼛가루 뒤집어쓴 뒤 완치"
- 대학 캠퍼스서 외국인 남학생 '알몸 자전거' 소동…"조현병 발병"
- 오연서, 글래머 몸매 드러낸 파격 변신…'깜짝' [N화보]
-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김동성 '애달픈' 건설 현장 모습 …포클레인에 앉아 햄버거 '끼니'
- 부산 도로 터널 입구 '꾀끼깡꼴끈' 괴문자…읽다가 사고날라
- '징맨' 황철순, 여성 지인 얼굴 20대 '퍽퍽' 발로 머리 '뻥'…폰·차량도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