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의심 해명 없었다'..조민아, 돌연 커피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걱정을 샀던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블로그에 또 다른 글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수많은 추측을 낳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민아는 18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에 다이어트 커피 관련 포스팅을 게재했다. 해당 커피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에서 조민아는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운동을 하고 있거나 식단 조절에 한창인 분들 많을 것 같다”면서 제품을 추천했다.
조민아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수많은 추측을 낳았다. 하지만 새 글에 이에 대한 심경이나 해명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조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아들)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면서 ‘엄마 보호받고 싶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글을 본 지인이 "이따 전화할게. 아프지마 내 친구"라는 댓글로 조민아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자,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니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는 말로 가정폭력 피해를 암시했다.
17일에는 블로그에 아들과 함께 유모차 산책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꾹꾹 눌러가며 참아왔던 아팠던 거 다 치유하고 사랑하는 내 아가랑 평생 행복만 할 거야. 엄마. 사랑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지켜줄게 엄마가"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적었다.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조민아는 2020년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6세 연상 남성과 만난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리고 그 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종말이` 곽진영, 성형수술 이유가…"알아보는게 싫어" (진격의할매)
- 김새론, 음주운전 적발...차기작 ’트롤리’ 어쩌나 [MK이슈]
- 임창정 "아내 첫만남 후 온몸에 힘 빠져…쓰레기란 생각"(`돌싱포맨`)
- 성훈 "`결사곡` 찍으면서 싸대기 70대 정도 맞아"(`옥문아`)
- 이광수 종영소감 "`살인자의 쇼핑목록` 사랑해준 시청자께 감사"
- “거의 결혼식장 밖이었어”… 주우재, 조세호 결혼식 하객석에 불만 (‘놀뭐’) - 스타투데이
- ‘궁금한 이야기Y’, 23기 정숙 ‘전과 논란’ 제보 받는다 - 스타투데이
- “법 앞에서 한 약속 지켜달라 했건만” 옐로카드 날린 송종국 전 아내 - 스타투데이
- 25.5kg 지게꾼 된 이이경, 14.5kg 든 주우재에 “책가방 아니야?” 깐족(‘놀뭐’) - 스타투데이
- 30년차 ‘VJ특공대’ PD가 펜과 종이를 들고 전국으로 그림 그리러 다닌 이유 [여책저책] - 매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