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앙 커플' 손석구 "'나의 해방일지'로 많이 알아봐..만족감 크다"[EN:인터뷰④]

배효주 2022. 5.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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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에 출연 중인 손석구가 '추앙커플' 인기에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에 출연한 손석구는 5월 18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이야기를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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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 중인 손석구가 '추앙커플' 인기에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에 출연한 손석구는 5월 18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를 통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이야기를 귀띔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구씨로 분해 열연 중인 손석구는 "넷플릭스에서도 서비스가 되서 그런지 많이들 알아본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염미정 역의 김지원과 일명 '추앙커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혀 다른 느낌의 두 캐릭터를 동시기에 영화와 드라마로 보여주게 됐다. 손석구는 "상반된 캐릭터가 같은 시기에 나오는 것에 만족감이 크다. 보시는 분들이 느끼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제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재미 포인트가 하나 생긴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범죄도시2' 개봉을 애타게 기다렸다고 밝혔던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도 아주 과거에 하기로 한 작품이다. 배우로서는 작품 간 텀이 길어지니까 불안하기도, 조급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두 작품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범죄도시'를 대표하는 '마석도' 그 자체인 마동석의 압도적 아우라가 돋보이고, 손석구가 맡은 새 빌런 '강해상' 또한 위압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범죄도시' 공식 신스틸러 '장이수' 박지환의 재등장하는가 하면, 쫀쫀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금천서 강력반의 최귀화, 허동원, 하준, 그리고 새로운 막내 정재광까지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사진=ABO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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