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인간' 이석훈, 뮤지컬 '킹키부츠' 주인공 3번 연속 캐스팅
황소영 기자 2022. 5. 18. 10:54
가수 이석훈이 뮤지컬 '킹키부츠' 주인공에 3연속 발탁됐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석훈이 7월 20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주인공 찰리 역에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제작사 CJ ENM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석훈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작품의 본격적인 개막 소식을 알렸다.
지난 2018년 '킹키부츠'를 통해 첫 뮤지컬에 데뷔한 이석훈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주인공을 꿰차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창력은 물론 캐릭터 해석력까지 겸비한 이석훈은 '킹키부츠'뿐만 아니라 '웃는 남자', '광화문연가', '마리 앙투아네트',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등에서 활약했다. 세 번째 만나는 찰리를 통해 또 어떤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킹키부츠'는 제리 미첼 연출, 신디 로퍼 작사, 작곡으로 브로드웨이 4대 어워즈를 석권한 뮤지컬이다. 2014년 국내 무대에 첫 상륙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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