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이상민, 과거 청담동 저택·외제차 과시..알고보니 다 빚"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방송인 이상민의 전성기를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임창정, 전진이 출연했다.
임창정도 "이상민은 항상 차가 두 대였다. 모두 외제차였다. 청담동에 으리으리한 집도 있었는데 2년 살다가 옮기고 그랬다. 가게도 많았다"며 거들었다.
임창정은 "오늘 이상민과 상담을 해야겠다. 이렇게 빼도 박도 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더 가야 되냐, 멈춰야 되냐"고 토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방송인 이상민의 전성기를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임창정, 전진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이날 게스트한테 자신의 전성기를 언급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내가 1990년대 SM 건너편에 회사를 차렸는데 기억나냐. 얼마나 잘나갔냐"고 말했다.
전진은 "그 시기 형이 잘 나가긴 했다. 멋쟁이였다. 패션리더였다. 요즘으로 따지면 GD 같은 느낌이 있었다"며 "한여름에도 털이 많이 달린 옷을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임창정도 "이상민은 항상 차가 두 대였다. 모두 외제차였다. 청담동에 으리으리한 집도 있었는데 2년 살다가 옮기고 그랬다. 가게도 많았다"며 거들었다. 다만 그는 "잘 생각해야 할 게 이게 다 빚이었다"며 이상민을 놀렸다.
이상민도 지지 않고 맞불을 놨다. 그는 "창정이도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돈을 많이 잃었다"며 "나는 그게 보인다. 저작권도 다 팔았다. 얘는 더 큰 문제가 애만 5명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임창정이 매니지먼트 사업으로 적자를 본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임창정은 "오늘 이상민과 상담을 해야겠다. 이렇게 빼도 박도 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더 가야 되냐, 멈춰야 되냐"고 토로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지혜, 감탄 부른 비키니 몸매…♥박준형 "난 이런 여자가 좋아" - 머니투데이
- '41㎏' 산다라박, 브라톱 파격 노출…반전 볼륨감 - 머니투데이
- 절친이 소개해준 남친, 알고보니 동거했던 사이?…한혜진 '분노' - 머니투데이
- 전재산 사기 피해→공황장애…이수영, 13년만의 컴백에 '눈물' - 머니투데이
- '아저씨' 아역 김새론,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음주 측정 거부" - 머니투데이
- "평생 가정폭력 시달려"…70대 아버지 둔기로 살해한 아들 구속 - 머니투데이
- 박수홍♥김다예 "접종 안 했는데 신생아 얼굴 만지고" 우려 - 머니투데이
- 자전거 타면서 휴대폰 보면 '감옥' 갈 수도…일본의 강력 처벌, 왜? - 머니투데이
- 자존심 굽힌 삼성전자, TSMC와도 손 잡는다…파운드리 '어쩌나' - 머니투데이
- "해달란 적도 없었는데?" 중국은 왜 한국에 비자면제를 던졌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