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CU' 재정비 한 달 만에 신규 가입자 수 2배 증가

임현지 기자 2022. 5. 18. 10: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U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가 재정비 한 달 만에 신규 가입자 수가 2배 증가했다.

18일 CU에 따르면 포켓CU는 지난달 19일 리뉴얼을 통해 이커머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CU는 앱에 ▲디지털기기 등을 판매하는 'CU마켓' ▲상품을 문 앞까지 배송하는 'CU배달' ▲1200여 종의 와인을 주문할 수 있는 'CU 바(Bar)' 등을 운영하며 이커머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U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포켓CU'가 재정비 한 달 만에 신규 가입자 수가 2배 증가했다.

18일 CU에 따르면 포켓CU는 지난달 19일 리뉴얼을 통해 이커머스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편의점 픽업, 예약구매, 재고 조회 등 오프라인 점포에서 진행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앱에 구현했다.

그 결과 새 단장 한 달 만에 하루 평균 신규 가입자는 전월 동기 대비 2배 늘었다. 활성화 회원수는 지난해 말 250만명에서 310만명으로 증가했다. 일 평균 앱 이용자수 역시 리뉴얼 전 대비 약 30% 늘었다.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인 기능은 '재고 조회'다. 기존에는 포켓몬빵 등 인기 상품만 안내했으나, 리뉴얼 후 모든 상품의 실시간 재고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 재고 조회 서비스는 론칭 한 달 만에 670만 건을 돌파했다.

CU는 앱에 ▲디지털기기 등을 판매하는 'CU마켓' ▲상품을 문 앞까지 배송하는 'CU배달' ▲1200여 종의 와인을 주문할 수 있는 'CU 바(Bar)' 등을 운영하며 이커머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앞으로도 CU는 포켓CU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지속하여 멤버십 앱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CU 유니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