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결사곡' 찍으면서 싸대기 70대 정도 맞아"('옥문아')

이유리 2022. 5. 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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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찍으면서 고충을 털어놨다.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18일 네이버TV에 "따귀 연기 장인 성훈, '결사곡' 찍으며 따귀만 70대 맞은적이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성훈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촬영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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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결사곡` 촬영 당시 고충을 털어놨다. 사진| KBS2 `옥문아`
배우 성훈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찍으면서 고충을 털어놨다.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는 18일 네이버TV에 "따귀 연기 장인 성훈, ‘결사곡’ 찍으며 따귀만 70대 맞은적이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성훈은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촬영 고충을 털어놨다.

김종국이 "드라마를 찍으면서 뺨을 70대 맞았다고 들었다"고 묻자 성훈은 "시즌 1, 2를 다 포함하면 그 정도 된다"고 말해 모두 놀랐다.

성훈은 "연속해서 맞은 건 아니다. 드라마 상에서는 3~4대인데 찍기 위해서는 몇 대씩 맞는다"며 "한 신에 20대 이상은 맞는다"고 밝혔다.

송은이가 "안 아프게 맞는 노하우는 없냐"고 질문했다.

성훈은 "사실 없다. 어느 정도 손이 날라올 때 살짝 피하면서 충격을 흘릴 수는 있지만 화면에는 티가 난다. 그래서 그대로 맞고 살이 밀려나가는 걸 표현한다"면서 배우로서 책임감도 보여줬다. 그러면서 "손이 날라올 때 눈을 감거나 쫄지는 않는다. 나름 잘 참는 편이다"며 자신감도 드러냈다.

한편 성훈이 출연하는 '옥문아'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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