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LCD 가격 급락에 내년 디스플레이 투자 57% 감소 전망

강상원 2022. 5. 18.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특수로 치솟았던 액정표시장치, LCD 패널 가격이 급락하면서 내년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컨설턴츠는 내년 전세계 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투자 규모가 53억 달러(약 6조7천400억원)로 올해보다 5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술별로는 LCD가 19억달러, OLED가 34억달러로 각각 올해보다 79%, 4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특수로 치솟았던 액정표시장치, LCD 패널 가격이 급락하면서 내년 디스플레이 장비 투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 서플라이체인 컨설턴츠는 내년 전세계 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투자 규모가 53억 달러(약 6조7천400억원)로 올해보다 5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술별로는 LCD가 19억달러, OLED가 34억달러로 각각 올해보다 79%, 4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이 늘면서 상승세를 보이던 LCD 패널의 가격은 지난해 중반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