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원하는 위긴스, "우승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박종호 2022. 5.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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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긴스가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몇 년간 리그 최고의 팀으로 뽑혔다.

위긴스는 "NBA 입성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항상 강팀이었다. 그렇기에 내가 골든스테이트에 왔을 때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처음부터 우승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기대감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기대했던 우승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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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긴스가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지난 몇 년간 리그 최고의 팀으로 뽑혔다. 스테판 커리를 필두로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을 포함한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5년 연속 NBA 파이널 진출을 이뤄냈다. 당시 세 번의 우승도 해냈다.

하지만 2019~2020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팀은 15승 50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2020~2021시즌에도 분전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두 시즌의 부진을 겪은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주축 선수들이 건강하게 돌아왔다. 젊은 선수들도 한 단계 성장하며 정규 시즌 서부 3위로 끝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여전한 모습을 선보이며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한편, 앤드류 위긴스(201cm, F)는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4.5점 6.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2라운드 이상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위긴스는 ‘클리처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위긴스는 “NBA 입성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항상 강팀이었다. 그렇기에 내가 골든스테이트에 왔을 때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처음부터 우승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기대감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기대했던 우승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계속해 “좋은 코치와 감독, 좋은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다. 그리고 실제로도 너무나도 즐겁고 기쁘다. 이는 내가 이 팀을 좋아하는 이유다”라며 골든스테이트의 생활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과연 위긴스가 남은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하는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골든스테이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경기를 치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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