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김하성 무안타 침묵..SD, PHI 잡고 2연승

최민우 기자 2022. 5.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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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김하성(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윌 마이어스(우익수)-로빈슨 카노(지명타자)-오스틴 놀라(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마이크 클레빈저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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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김하성은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16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23승 13패가 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김하성(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윌 마이어스(우익수)-로빈슨 카노(지명타자)-오스틴 놀라(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마이크 클레빈저가 나섰다.

김하성은 1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김하성의 타구는 외야로 빠져나가지 못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3루수 땅볼을 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샌디에이고는 5회 선취점을 뽑았다. 1사 1,3루 상황에서 놀라가 2루 땅볼을 때렸는데,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1점을 먼저 앞섰다.

6회 김하성은 무사 1루 때 세 번째 타석에서 2루 땅볼을 쳤고 야수 선택으로 누상에 나갔다. 이어 마차도의 중전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호스머가 2루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나 홈을 밟지 못했다.

이후 양팀의 공격은 다소 소강상태였다. 샌디에이고 선발 클레빈저가 5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필라델피아 선발 에프린도 6회까지 5피안타 5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실점 이하 투구)를 올리며 마운드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7회 바뀐투수 제임스 노우드를 상대로 2점을 추가했다. 무사 1루 때 카노가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때 1루 주자 마이어스가 3루에 들어갔는데, 좌익수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았다. 계속되는 찬스에서 그리샴의 우중간 2루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김하성은 네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이날 경기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지만, 샌디에이고는 맥켄지 고어가 3이닝 무실점, 테일러 로저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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