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임시주총 열고 '자사주 매입' 나선다

이정수 기자 2022. 5. 18.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에 나설 예정이다.

18일 두나무에 따르면 두나무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미림타워 2층 업비트 사무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건을 결의할 전망이다.

이번 안결이 통과되면 두나무는 보통주 26만4000주를 매입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자사주 매입을 하는 이유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1일 임시주총에서 자기주식 취득 안건 결의할 전망

국내 최대 규모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가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사주 매입’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1

18일 두나무에 따르면 두나무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미림타워 2층 업비트 사무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건을 결의할 전망이다.

자사주 매입이란 일반적으로 회사의 주식가격이 낮게 평가됐을 때 이뤄진다.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부터 회사의 경영권을 보호하고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안결이 통과되면 두나무는 보통주 26만4000주를 매입할 수 있다. 취급가액의 총액은 1056억원이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취득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자사주 매입을 하는 이유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두나무는 전일 대비 2.73% 오른 30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