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엄마를 '누나'로 호칭하던 그리, 父 김구라 조언 듣고 "평생 그렇게 부를 순 없겠더라"
강소영 2022. 5.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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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사진 왼쪽)가 새어머니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그리는 '갓파더'에 출연해 아버지 김구라와 재혼한 새어머니를 누나로 부른다고 고백한 바, 이에 대해 그리는 "아빠의 재혼에 대해 담담히 얘기하는 것에 대해 제가 많이 컸다고 봐주시더라"며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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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사진 왼쪽)가 새어머니를 부르는 호칭에 대해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래퍼 그리가 MC로 등장했다.
앞서 그리는 ‘갓파더’에 출연해 아버지 김구라와 재혼한 새어머니를 누나로 부른다고 고백한 바, 이에 대해 그리는 “아빠의 재혼에 대해 담담히 얘기하는 것에 대해 제가 많이 컸다고 봐주시더라”며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방송이 나간 후 김구라는 “군대 갔다 와서 나이 먹어가면서도 계속 새어머니를 누나라고 부를 순 없지 않을까, 지금은 편하게 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도전해 봐라”라는 반응을 나타냈다고.
이에 그리는 “저도 생각해 봤는데, 평생 누나라고 부를 순 없겠더라, 새어머니를 어머니로 불러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는 전 부인과 2015년 8월 결혼 18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이후 2020년 12살 연하 여성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해 9월 득녀 소식을 알렸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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