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친환경 금융상품 특판

예금 최대 2.70%·적금 최대 3.00% 금리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8일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역상행형 친환경 금융상품인 ‘저탄소 실천 예·적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실천 예·적금’은 저탄소 실천 활동 이행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판매 금액의 일부를 부산지역 환경개선사업 기금으로 조성하는 부산은행의 대표 친환경 상품이다.

가입 기간별 기본금리에 출시 1주년 기념 고객감사 우대이율 0.20%p, 저탄소 실천 활동 우대금리 최대 0.50%p를 더해, 1년제 기준 예금은 최대 2.70%, 적금은 최대 3.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BNK부산은행 홍보모델이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친환경 금융상품 특판 행사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저탄소 실천 활동에는 ▲탄소 포인트제 참여 인증 ▲친환경 자동차 보유 인증 ▲친환경 기업 인증 ▲신용(체크)카드 대중교통 이용실적 등이 있다.

가입 기간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예금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3억원 이하, 적금은 월 1만원에서 1천만원까지다. 특판 한도는 예금 5천억원, 적금 1만5천좌다.

박봉우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저탄소 실천 예·적금’에 고객 감사 우대이율을 더한 특판 상품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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