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SSG 랜더스필드점 오픈

백주아 2022. 5.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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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노랑통닭 SSG랜더스필드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에 위치한 노랑통닭 SSG랜더스필드점은 지난달 2일 프로야구 개막 직후 첫 주말 동안 약 2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노랑통닭 배달형 매장 월 평균 매출액의 2배를 넘어선 액수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경기장 내 육성 응원과 취식이 허용되자 야구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이 늘어나며 생긴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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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내 취식 허용 4월 한달간 1억원 매출 기록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노랑통닭 SSG랜더스필드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가운데 프로야구 관중 입장과 경기장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다.

▲노랑통닭 SSG 랜더스필드점 전경. (사진=노랑통닭)
인천 SSG랜더스필드 내에 위치한 노랑통닭 SSG랜더스필드점은 지난달 2일 프로야구 개막 직후 첫 주말 동안 약 2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후로도 일평균 약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인천SSG 랜더스필드에는 지난 4월 한달간 약 14만여명의 관중이 방문, 총 4500마리의 치킨을 판매하며 약 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노랑통닭 배달형 매장 월 평균 매출액의 2배를 넘어선 액수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경기장 내 육성 응원과 취식이 허용되자 야구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이 늘어나며 생긴 결과로 풀이된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일상 회복의 단계에 접어들면서 ‘치맥’과 함께 하는 야구장의 열띤 분위기를 그리워하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고 있다”며 “5~6월이 되면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활기를 되찾아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 말했다.

노랑통닭은 오는 28일 서울 교육센터와 충청 교육센터에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노랑통닭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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