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대선지지율 82%, 그 이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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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민 여러분께서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신 삶의 현장으로 달려가 선거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현장에서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민생선거"라며 "전북에서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책임져야 할 정당은 민주당이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서 14개 시·군에 출마한 모든 민주당 후보들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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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9일 공식 선거운동 앞두고 "현장에서 생생한 도민 목소리 듣겠다"
14개 시·군 민주당 후보와 당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
경제가 다시 살아나는 전북, 100년 먹거리 만들어 내는데 역량 집중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우리 도민 여러분께서 땀 흘리며 일하고 계신 삶의 현장으로 달려가 선거 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가 제8회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김 후보는 먼저 5·18 기념일을 맞아 민주주의 확장을 통해 약자를 더 보살피고 어려운 민생 더 돌보는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도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찾는데 집중하겠다”면서 “도지사가 돼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을 견지하며 현장 우선의 실용정치·생활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현장에서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민생선거”라며 “전북에서 도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책임져야 할 정당은 민주당이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로서 14개 시·군에 출마한 모든 민주당 후보들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일방통행식 장관 임명과 호남 인사 소외"에 대한 소명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도지사 후보인 내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방안 제시가 미흡한 것”이라며 “우리 민주당이 힘이 있어야 전북을 비롯한 지역균형발전을 정상적으로 이뤄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지사는 표를 많이 얻을수록 정치적 위상과 목소리가 커진다. 압도적으로 지지해 줘야 민생·경제를 살려내는데 있어 힘 있는 도지사가 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얻은 82% 이상 지지율을 목표로 하고 있기도 하다.
김관영 후보는 “무너지는 전북경제를 살려내라, 유능하고 강한 야당으로 혁신해라, 전북의 자존심과 도민의 자부심을 키워내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다”면서 “나는 전북 전체를 바꿔내는 대혁신의 역사를 써내려가려 한다”며 도민의 지지와 성원을 거듭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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