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3일까지 '한 달 살기' 참가자 모집

김낙희 기자 2022. 5.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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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가 '보령 한 달 살기(보령100SCENE)' 여름 시즌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최대 다섯 팀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령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타 시·군·구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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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당 최대 150만원 지원..개인 SNS 등 통해 여행 기록 홍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전경.©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보령 한 달 살기(보령100SCENE)’ 여름 시즌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최대 다섯 팀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보령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타 시·군·구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뒤 시 관광과에 팩스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행 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제 비용의 50% 내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1만 원씩 지원한다. 식비는 실제 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1일 2만 원씩 지원한다.

이를 통해 30일 체류 시 숙박비는 1팀당 최대 150만 원, 식비 및 체험비는 1인당 최대 9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오는 3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계환 시 관광과장은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보령에서 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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