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규 소방장,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육상 400m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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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소방서는 18일 이민규 소방장이 제14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육상 4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밝혔다.
지난 8일까지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육상경기에 참가한 이 소방장은 육상 4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국가간 소방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리는 '소방관올림픽'으로 2년마다 열리는데 코로나19로 2018년 대구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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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소방서는 18일 이민규 소방장이 제14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육상 4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밝혔다.
지난 8일까지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육상경기에 참가한 이 소방장은 육상 4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국가간 소방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리는 '소방관올림픽'으로 2년마다 열리는데 코로나19로 2018년 대구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민규 소방장은 "대한민국 소방관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 능력을 더 개발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표본이 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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