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엠-마이클 자이다 교수, 한국 게임전문교육기관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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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엠이 마이클 자이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교수와 국내에 종합 게임 교육을 제공하는 게임 대학과 부속 게임연구소,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 세계 최고 수준 게임 대학을 설립하여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한국 게임 산업 선도국 입지를 공고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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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엠이 마이클 자이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교수와 국내에 종합 게임 교육을 제공하는 게임 대학과 부속 게임연구소,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에 세계 최고 수준 게임 대학을 설립하여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한국 게임 산업 선도국 입지를 공고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이클 자이다 교수는 게임 대학 및 부속 기관의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알비엠은 게임 대학 및 부속 기관 설립을 위한 사업환경 구축과 관련 제반 활동을 담당한다.
마이클 자이다 교수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컴퓨터 과학 게임 프로그램의 설립 이사이자 게임연구소인 게임파이프랩(GamePipe Lab) 수장이다.
알비엠은 4차 산업의 핵심 요소가 되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증강현실, 가상현실, NFT 등을 토대로 게임 및 게임엔진 개발을 한국이 선도하는데 기여하고자 게임 대학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양측은 게임 대학 산하 게임연구소 및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등을 함께 운영한다. 다양한 지적재산권(IP)을 창출 및 확보하고, 산학 연계 클러스터를 형성해 경쟁력 있는 우수 벤처기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주현 알비엠 대표는 협약식에서 “게임 대학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기관에 그치지 않고 다국적 기업들과 제휴해 4차 산업 핵심 기술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관련 기술과 표준 개발에 있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게임의 지평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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