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립대 시설 공간활용평가서 '거점국립대 1위'

임충식 기자 2022. 5. 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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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시설 공간 활용을 가장 잘하고 있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북대는 교육부가 올해 실시한 '2022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평가'에서 국가 거점국립대 중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전북대는 공간관리 규정 등 제도 기반 마련과 공간 활용률, 공간배정 현황, 초과 공간 관리실적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거점국립대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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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시설 공간 활용을 가장 잘하고 있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북대는 교육부가 올해 실시한 ‘2022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평가’에서 국가 거점국립대 중 1위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국립대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평가에서 전북대는 공간관리 규정 등 제도 기반 마련과 공간 활용률, 공간배정 현황, 초과 공간 관리실적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거점국립대학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시설 확충비 20%를 증액 받게 됐다.

그동안 전북대는 기획과 공간기획팀을 중심으로 공간 활용률 제고와 공간 배정기준 합리화를 통해 학과 간 편차 최소화에 나서 왔다. 또 ‘공간비용채산제’ 적용을 통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간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동원 총장은 “비효율적인 공간을 최소화하고 공간 배분에 대한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것들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더욱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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