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확대..주식·채권·가상자산 시장 충격은?

SBSBiz 2022. 5. 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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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송재경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정철진 경제평론가,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전 세계 금융 시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중앙은행들의 긴축 행보, 또 여기에 따른 경기 둔화까지 뒤섞이면서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김치 코인으로 불리던 루나와 테라가 폭락 사태까지 벌어지면서 가상자산발 금융위기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좀 더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장 이야기,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Q. 파월 연준 의장이 월스트리트저널 주최의 컨퍼런스에서 연설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물가를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도 이른바 자이언트 스텝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이 연설 이후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시장이 안도한 포인트는 뭔가요?

Q.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 대응에 늦었고, 실패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금이라도 ‘자이언트 스텝’을 통해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요?

Q. 5월 뉴욕 제조업지수가 전월대비 36.2포인트가 하락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됐고, 시장의 우려는 더 커졌습니다. 미국의 경기 전망을 두고는 괜찮다, 침체가 올 것이다 공방이 치열한데요. 미국 경제 괜찮을까요?

Q.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가 겹쳐지면서 최근 뉴욕증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고평가 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뉴욕증시, 아직 바닥이 아닌가요?

Q. 국내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 빅스텝을 배제하고 있다고 발언 이후, 채권 시장이 출렁였습니다. 한은은 원론적 차원의 발언이었다고 진화에 나섰는데요. 이 총재의 발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지난 16일, 이창용 총재의 ‘빅스텝’ 언급 직후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다가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으로 하락폭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연준의 빨라진 긴축 행보와 중국 경제 부진까지, 갈수록 한은의 통화정책 여력이 줄고 있는 것 아닌가요?

Q. 최근 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가 폭락을 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루나와 테라의 구조로 볼 때, 예견된 사태다 이런 비판도 나옵니다?

Q. 사태 수습을 위해 테라 폼랩스 권도형은 테라 재건을 위해서 새로운 블록체인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실패한 테라USD 코인을 없애고 테라 블록체인의 코드를 복사해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건데요. 이미 시장의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루나와 테라가 재기할 수 있을까요?

Q. 루나, 테라 사태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가상자산 충격이 주식시장으로까지 확대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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