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학생 301명에게 장학금 1억7천만원 지원

김지연 2022. 5.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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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올해 30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총 1억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원 추천 장학생 194명, 시민사회단체 추천 장학생 107명 등 총 301명이 대상이다.

전교조는 2016년부터 노동시민사회운동 등에 공이 크거나 그 과정에서 피해를 본 사람 또는 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조합원 추천을 받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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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교조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올해 30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총 1억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원 추천 장학생 194명, 시민사회단체 추천 장학생 107명 등 총 301명이 대상이다.

전교조는 2016년부터 노동시민사회운동 등에 공이 크거나 그 과정에서 피해를 본 사람 또는 그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조합원 추천을 받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학생도 지원한다.

전교조는 "시도지부에서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학생에게 지부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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