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 대리 응시 중국인 등 7명 검거

신용식 기자 2022. 5. 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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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대학 입학이나 취업 요건으로 쓰이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대리 응시를 시도한 중국인과 한국인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의정부시에서 치러진 한국어능력시험 고사장에서 대리 응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시험 감독관 등이 대리 응시를 의심해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이들을 적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리 응시 의뢰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시험을 치르러 고사장에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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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대학 입학이나 취업 요건으로 쓰이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대리 응시를 시도한 중국인과 한국인 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중국 국적 6명과 한국 국적 1명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의정부시에서 치러진 한국어능력시험 고사장에서 대리 응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시험 감독관 등이 대리 응시를 의심해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이들을 적발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리 응시 의뢰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시험을 치르러 고사장에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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