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계량기 정기검사..상거래 공정성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은 상거래 공정성 확보와 군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 유지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한다.
정기검사를 앞두고 이달 말일까지 전체 계량기수를 확인하고 정기검사 대상과 방법 등을 안내한다.
계량기 정기 검사를 통해 부정확한 계량기 사용으로 인한 분쟁과 계량기 조작 등으로 인한 불공정 거래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6월 13~16일 검사…불합격 계량기 현장 수리
정기검사 안받으면 최고 100만원 과태료 부과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상거래 공정성 확보와 군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 유지를 위해 2년마다 실시한다.
정기검사를 앞두고 이달 말일까지 전체 계량기수를 확인하고 정기검사 대상과 방법 등을 안내한다.
계량기 정기 검사를 통해 부정확한 계량기 사용으로 인한 분쟁과 계량기 조작 등으로 인한 불공정 거래를 미연에 방지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10톤 미만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다.
대상 업체는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 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수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건재약방,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편의점(택배) 등 계량기를 사용하는 업체다.
검사 기간은 6월 13~16일이다. 사업체 소재지 읍·면사무소와 양양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
불합격 및 합격 여부는 현장에서 결정한다. 합격 계량기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발부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현장에서 수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다 적발 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최고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상거래용 계량기의 정확한 사용으로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대상자들은 빠짐없이 검사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
- 안소희, 파격 노출…보디슈트 입고 섹시美 폭발
- '이혼' 최동석 "친구가 얼굴 좋아 보인다고 칭찬"
- 김원준 "장모와 웃통 텄다…팬티만 입고 다녀도 편한 사이"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