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사고 후 도주→음주운전 혐의 경찰조사..소속사 "확인중"[공식]

[OSEN=김나연 기자] 아역 출신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8일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OSEN에 "아직 (음주운전 관련해) 확인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새론이 음주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새론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 중이다.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구조물을 받고 도주했다.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김새론이 채혈을 원해 병원으로 이동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MBC '여왕의 교실', KBS2 '하이스쿨 러브온'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트롤리' 출연을 확정지으며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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