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원더풀'한 미모 눈길

그룹 우주소녀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우주소녀(WJSN)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과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WONDERLAND)'의 엑시, 연정, 설아, 다영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엑시, 연정, 설아, 다영은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원더랜드'라는 콘서트 제목처럼 화사한 미모와 귀걸이, 목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가 돋보였다. 특히 공통적으로 착용한 모자가 콘서트 콘셉트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우주소녀는 오는 6월 11,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개최한 '우주 스테이 시크릿 박스(Would you stay♥-Secret Box)'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우주소녀는 그동안 방송 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타이틀곡 무대 외에 다양한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을 향한 관심을 증명하듯,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됐다.

한편 우주소녀는 유닛 활동, OST,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Mnet '퀸덤2'를 통해서는 단합된 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