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등생 영어 그림동화로 실력 쑥쑥..영어싹 보급

박준 2022. 5. 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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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3~6학년 영어 기초기본 학력신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영어 그림동화인 초등 영어싹(SSac)을 개발·보급한다.

18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영어싹은 학년별 필수 표현을 선정해 전래동화 주인공, 역사 속 인물, 다른 교과 내용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학년별 10권씩 총 40권의 영어 그림동화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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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싹 교재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3~6학년 영어 기초기본 학력신장을 위해 학생 맞춤형 영어 그림동화인 초등 영어싹(SSac)을 개발·보급한다.

18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영어싹은 학년별 필수 표현을 선정해 전래동화 주인공, 역사 속 인물, 다른 교과 내용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학년별 10권씩 총 40권의 영어 그림동화로 구성됐다.

초등 영어싹은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고려해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e-북 형태와 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그림책, 오디오북, 빅(Big)북 등 다양하게 제작돼 대구교육청 소속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이에 학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교와 가정에서도 손쉽게 영어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초등 영어싹 실천학교로 선정된 32개교에서는 초등 영어싹에 사용된 표현을 중심으로 도전 골든벨 게임을 실시하거나 다양한 스토리 중 하나를 골라 스스로 동화를 새롭게 구성해 모둠별로 역할극을 하는 등 초등 영어싹을 활용한 다채로운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게 된다.

안영자 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교에서 영어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과 의사소통 역량이 키워져야 하는데 학생들이 초등 영어싹을 통해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활동 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상황과 교육적인 여건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까지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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