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분기 성장률 -0.2%..코로나·우크라 전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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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 성장률이 2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경제 활동이 위축된 것이 마이너스 성장의 주원인으로 보인다.
1분기 명목 성장률은 0.1%(연율 0.4%)로 집계됐다.
실질 GDP 성장률은 작년 3분기 -0.7%였다가 4분기에 0.9%를 기록해 플러스로 전환했으나 2분기 만에 다시 마이너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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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 성장률이 2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경제 활동이 위축된 것이 마이너스 성장의 주원인으로 보인다.
18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1분기(1∼3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0.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추세가 1년 동안 이어진다고 가정하고 산출한 연간 환산 성장률은 -1.0%였다.
1분기 명목 성장률은 0.1%(연율 0.4%)로 집계됐다. 실질 GDP 성장률은 작년 3분기 -0.7%였다가 4분기에 0.9%를 기록해 플러스로 전환했으나 2분기 만에 다시 마이너스가 됐다.
성장률 하락 폭은 민간 예측치보다는 적었다. 민간연구소인 일본경제연구센터(JCER)가 민간 경제전문가 36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1분기 실질 GDP가 전 분기보다 1.36%(연율 기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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