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내 거니까"..일라이, 한국서 취직 결심했다

강소영 2022. 5. 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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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스 출신 일라이(사진)가 전 와이프 지연수를 위해 한국에서 취직할 결심을 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예고편에서는 한국에서의 취직 결심을 밝히는 일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지연수에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라고 물었고, 지연수는 "취직하게?"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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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화면 캡처
 
유키스 출신 일라이(사진)가 전 와이프 지연수를 위해 한국에서 취직할 결심을 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예고편에서는 한국에서의 취직 결심을 밝히는 일라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는 지연수에 “한국에 들어와서 일을 찾을까?”라고 물었고, 지연수는 “취직하게?”라고 되물었다.

이에 일라이는 “나는 그렇게 마음을 먹었어”라고 답했고, 지연수는 “그럼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며 기뻐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화면 캡처
 
이어 해당 영상에서 직접 이력서를 쓰고 농장에서 채소를 포장하는 일을 하는 모습을 보인 일라이는 “몸으로 하는 건 자신 있다. 다시 한국에 나오려면 뭐라고 해야 되서. 이런 걸 하면 전 완전 고맙고 열심히 한다. 그래야 연수랑 민수랑 살 수 있으니까”라며 각오를 다졌다.

영상 말미 일라이는 지연수에 “그냥 하고 싶어. 내 거니까”라고 말했고, 지연수는 “고마워”라고 말했다.

한편 지연수는 일라이에 “이사 가면 방 하나 내줄 테니 월세 내고 살래?”라고 합가 제안을 한 바, 재결합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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