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다문화학부모포럼 21일부터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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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맞아 '2022 글로벌 다문화학부모포럼'을 21·23·25일 사흘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첫날에는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의 '반혐오, 반차별의 펑화로운 문화다양성 시대', 필리핀 출신 학부모인 쟈넷씨의 '한국의 다문화 학부모', 김민기 제천단양 다문화 아버지회장의 '아직도 혐오와 차별' 등의 발제와 토론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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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맞아 '2022 글로벌 다문화학부모포럼'을 21·23·25일 사흘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포럼은 '2020년 글로벌 학부모 토크'로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첫날에는 이완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의 '반혐오, 반차별의 펑화로운 문화다양성 시대', 필리핀 출신 학부모인 쟈넷씨의 '한국의 다문화 학부모', 김민기 제천단양 다문화 아버지회장의 '아직도 혐오와 차별' 등의 발제와 토론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유엔난민기구에서 활동 중인 이탁건 변호사의 '전쟁과 난민, 그리고 공존', 국내에 정착한 예멘난민을 도와주는 서영선 한국어 강사의 '난민과 시민사이', 일본거주 정재화 학부모의 '나의 일본 정착기'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된다.
사전 행사로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영화 '나는 보리', '미안해요, 리키' 등도 상영한다.
이 포럼은 Zoom 회의방을 통해(ID 892 7174 8527, 비밀번호 1234)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제교육원 북부분원(☎ 043-756-8302)으로 하면 된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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