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캐리어, 포렌코즈 큐텐재팬과 라쿠텐에서 판매 1위 달성 발표
일본 골든위크는 4월 말부터 5월 초에 걸쳐있는 일본의 장기 연휴 기간이다. 연중 소비력이 집중되는 시기로, 많은 브랜드들이 해당 기간 공략을 위해 다양한 힘을 쏟고 있다.
콘텐츠캐리어는 이번 골든위크 시즌 큐텐재팬 내에서 ‘포렌코즈 컨실러’를 1위로 등극시킨데 이어 ‘포렌코즈 블러셔(치크)’마저 1위로 올렸다. '포렌코즈 블러셔(치크)'는 큐텐재팬과 함께 라쿠텐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라쿠텐은 입점 스토어만 5만 개, 1일 유동액 137억엔 수준의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뛰어난 발색력을 자랑하는 포렌코즈의 색조 아이템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위드 코로나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렌코즈 골든위크 판매 1위는 독보적인 콘텐츠 디스트리뷰터 콘텐츠캐리어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집약되었다는 평가다. 마케팅과 커머스가 개별적으로 작동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콘텐츠캐리어는 소비자가 일관된 스토리라인 안에서 구매까지 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캐리어만의 고객여정관리(CRM) 설계는 MZ세대를 위한 숏폼 리뷰 뷰티 커머스 '왈라뷰(wallaVU)' 운영 경험과 브랜드사의 상품을 독점 판매함에 따라 얻은 판매 경험을 바탕에 두고 있다. 마켓 플레이스와 브랜드사의 입장을 모두 경험한 콘텐츠캐리어는 광고 배너부터 상세페이지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스토리라인 안에서 소비자가 구매까지 도달하는 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고, 이를 글로벌 시장에서도 증명하고 있다.
콘텐츠캐리어는 시장에서 검증한 역량을 담은 플랫폼 ‘씨스루’를 개발하고 있다. 씨스루에는 자체 개발한 글로벌 OMS(주문 자동 수집 시스템), 지난 5월 업무협약한 ‘대화물류’에 적용을 시키는 WMS(창고관리시스템)을 담을 뿐만 아니라 ‘버추얼IP’ 및 ‘마케팅 패키징’ 상품과 같은 고객이 운영하고 관리가 필요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스루는 오는 8월 론칭할 예정이며, 글로벌 브랜드 고객도 염두에 두고 개발 중에 있다.
[남궁선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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