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강남서 '만취운전'..구조물 들이받고 도주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서 구조물 들이받아

배우 김새론

아역배우 출신 김새론(21)씨가 음주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18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비틀거리며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 6~7번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구조물을 받고 도주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를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김씨가 채혈을 원해 현재 병원으로 이동중이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새론은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출연을 확정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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