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탑건: 매버릭'으로 30년만에 칸 초청, 18일 칸 프리미어 상영
황혜정 2022. 5. 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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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이 18일 19시(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한다.
톰 크루즈는 이번 제 75회 칸영화제 '탑건: 매버릭' 상영을 위해 직접 칸영화제에 참석하여, 스테이지 토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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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이 18일 19시(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한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칸영화제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의 이번 초청은 톰 크루즈가 지난 1992년 5월, 제 45회 칸영화제 초청된 이후 약 30년 만의 두번째 초청이라 더욱 뜻 깊다. 톰 크루즈는 이번 제 75회 칸영화제 ‘탑건: 매버릭’ 상영을 위해 직접 칸영화제에 참석하여, 스테이지 토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탑건: 매버릭’은 글로벌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 가장 재미있다” (The Jewish Chronicle), “프로페셔널하면서도 놀랍도록 즐길 만하고, 감정이 요동치는 블록버스터”(Total Film), “‘탑건: 매버릭’은 스릴만점 블록버스터” (Independent (UK) 등 평단의 호평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제 75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으로 글로벌 영화계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 ‘탑건: 매버릭’은 제작자 톰 크루즈의 믿고 보는 연기는 물론,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작진의 참여로 완벽한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탑건: 매버릭’의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풍성한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오는 6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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