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이 필요한가"..국립극단 포럼

강진아 2022. 5. 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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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이 21일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포럼을 개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 국립극단 부지에 건립될 예정인 서계동 복합문화시설 내 어린이청소년극장 조성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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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립극단 소극장 판 전경. (사진=국립극단 제공) 2022.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국립극단이 21일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포럼을 개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 국립극단 부지에 건립될 예정인 서계동 복합문화시설 내 어린이청소년극장 조성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엄현희 평론가, 박은경 배우, 김성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장의 여는 말로 시작된다.

이어 방지영 아시테지 코리아 이사장이 '어린이날 100주년,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 지정우 건축가(이유에스플러스 건축 대표)가 '어린이청소년 예술 공간에 대한 상상력',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이 '서계동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의 필요성과 공간 구성, 앞으로의 과제' 등을 발표하며 참가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김광보 국립극단 예술감독은 "국립어린이청소년극장 설립에 대한 논의의 자리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어린 시절부터 풍요로운 문화적 토양 위에서 예술을 통해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랄 수 있는 밑바탕을 그려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국립극단 콜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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