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남편과 불화설 일축→악성 DM에 "시비 걸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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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배윤정이 악성 DM을 보낸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배윤정은 5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열심히 삽시다 거"라는 글과 함께 한 네티즌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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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댄서 배윤정이 악성 DM을 보낸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배윤정은 5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열심히 삽시다 거"라는 글과 함께 한 네티즌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에라이 XX"라며 대뜸 욕을 하더니 "연기 좀 그만해라. 역겹다"고 비난했다. 이에 배윤정은 "배우 아니고 댄서임. 시비 걸지 마쇼. 할 일 없어 보임"이라고 쿨하게 응수했다.
앞서 배윤정은 남편 서경환과 함께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했다. 배윤정은 어느 순간 남편이 불편한 존재가 됐다며 산후우울증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후 불화설이 불거지자 배윤정은 SNS를 통해 "저희 부부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지금 저희 남편은 육아도 너무 잘 해주고 집안일도 아주 잘 해주고 있다. 많은 분들이 저희 남편 안 좋게 생각하시는데 지금 굉장히 쫄아있다. 평소에 굉장히 다정한 남자다. 방송 나가고 걱정을 엄청 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남편들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 오는 거 박수 보내지만 아내를 조금 더 이해해달라. 육아하는 엄마들 다 존경하고 잘 버티느라 고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윤정은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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